다양한 관심꺼리2010. 8. 4. 09:29



[추천] 장위동 북서울꿈의숲 맞은편.. 장오리집

오리집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 집의 맛 또한 끝내줬다...
웬만해선 맛집을 잘 안올리는 편이고,
또한 기다리지 못하는 못된 성미라서...
각설하고,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어제는 장장 30여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렇게 성급한 마음을 숨죽이면서..
기다리게 되었는데...

장소는 북서울꿈의숲 맞은편에 있는 장오리집...
일단 지도를 보면... 짠~

테이블에 붙어 있던 오리고기에 대한 소개~
일단, 풀코스로 주문~

"오리고기는 남이 먹고 있는 것이라도 빼앗아 먹어라'란 말에서 빵 터졌.ㅡ.ㅡ.

1번 코스로 나온 것이 바로 훈제, 은근한 연기향..~~~
어릴적 불장난 하고 나면, 몸에 배인 연기향이 참 좋았는데,
그때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훈제 오리...

백김치에 훈제 오리 한점 올려놓고, 부추와 소스... 그리고 소주 한잔을~~
목에 넘기자... 온몸이 짜리리리리~~~
백김치의 산뜻한 아삭함과 훈제 오리의 아늑한 향....

이제 2번 코스.. 오리로스~~~ 저짝 구석으로 밀려난 훈제.. 뭐 다 먹었음.. ~ㅋㅋ
이제 자글자글 익기 시작하는 로스구이~~~ 꿀꺽~

그때 가져다 주신, 오리기름으로 만들었다는 파전~~~
젓가락으로 맛나게 잡은 뒤, 간장소스에 찍어 먹는 맛~ ..
이거이거 막걸리랑도 궁합이 아주 잘..~ 다음에 한번 막걸리랑 먹어봐야겠다고..~~

로스구이 한점 쌈에 올려놓고, 마늘과 살짝 익혀진 부추~~
맛나게 돌돌 싸아 입안으로 쏙~ 그리고 또 소주 한잔~
추천~~ ㅋㅋㅋㅋ 안먹어봤으면 말을 마~ 라는 말이 막 입에서 나오네요~

세번째 코스는 오리양념구이 지금까지 먹은 것만 해도 배가 부른데...
또다시 양념구이 정복을 위해 고고~~~

푸짐하게 차려서 먹고 있는 상입니다.. 좀 복잡해 보이지만...
상추와 함께 제공되는 고추 .. 진짜 맵습니다.. 한동안 정신 없습니다.. 으~ 지금 생각해도.. 입안의 얼얼함과..으아아아악~~~ 맵다..
너무 매워서 소주 한잔을 또~~ 캬~

어느덧 훈제, 로스, 양념을 마무리할 때쯤 가져오는... 오리탕~
약간 싱겁지는 했지만,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시켜주네요..~~

마지막으로 가격 정보...
풀코스 5만원이네요.. 일반인 셋이서 넉넉히 먹을 정도입니다.
물론 운동 선수라든가 뱃고래가 큰 분들은 풀코스를 혼자서도 먹을 수 있겠지만요..~~
어제 먹어보고.. 맛있어서... 여기에 이렇게 소개합니다.. ㅎㅎㅎ

by BuG
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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