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심꺼리2013. 5. 7. 19:31


요즘 사진이나 아이들 교육과 관련해서 

야생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이비락에서 정말 좋은 책이 나와서

이렇게 추천합니다.

또한, 봄에 피는 야생화, 여름가을에 피는 야생화로 분류해서

더욱 쉽게 원하는 야생화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되었네요.


한국의 야생화 바로 알기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사진 이동혁 / 국판 변형 / 출간일 2013 42 / 이비락(도서출판 이비컴)



책 소개

 

학문적 성과와 시대의 변화를 반영한 최신 정보의 우리나라 야생화!

 

2권으로 구성된 한국의 야생화 바로 알기는 수년 동안 우리나라 산과 들, 숲에서 자라는 풀꽃들을 찾아 다니며 촬영한 봄과 여름, 가을에 피는 야생화 1,820종을 다루고 있다. 그 중 <봄꽃 편>에 해당하는 이 책은 봄에 피는 야생화 648(양치식물 77, 원예 및 작물 122종 포함)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여러 야생화 도감에 수록되지 않은 신종들과 오류로 밝혀진 수정 종, 그리고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변종과 품종은 물론, 비슷한 야생화의 변이까지 총망라한 것이어서 이 책이 갖는 특별함과 의미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각 권별로 찾기 쉽게 붉은색, 노란색, 흰색, 녹색 꽃으로 나누었고, 5월 중순까지 피는 풀꽃 648종은 <봄꽃 편>, 늦봄이라 할지라도 6월 이후에 피는 풀꽃 1,172종은 <여름가을꽃 편>에 넣어 다루었다. 또한 해당 식물의 식별 포인트나 최신의 정보는 <원 포인트>에 제시하여 그것만 보고도 식물을 쉽게 판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판사 서평

진화하는 식물정보를 찾아서

- 새롭게 발견된 신종과 수정된 종, 그리고 품종과 변종, 변이까지 총망라!   

 

환경이 변하면서 식물에도 다양한 변종과 변이가 생겨나고 있다. 물론, 그에 대한 전문가들이나 애호가들의 꾸준한 학문적 성과도 더불어 발전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좀처럼 진화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시대적 반영에 민감하지 못한 두꺼운 식물도감이 아닐까?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고, 오류가 밝혀진 관련논문도 수없이 나왔건만 그런 최신의 정보들이 반영되지 못한 채 오류가 그대로 실려있는 정보는 이미 그 가치를 인정하기는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한국의 야생화 바로 알기는 기존 식물관련 서적에 나타난 여러 오류를 수정한 책이다. 그래서  도감이라는 타이틀 보다는 바로 알기라는 타이틀이 좀더 의도에 부합된다고 판단하였다. 학문이 발전하면서 새롭게 밝혀진 내용을 반영하였고, 그동안 발표된 논문들의 타당성 여부를 확인하여 적시하였으며, 제대로 다루지 않았던 변종이나 품종은 물론이고, 변이까지도 총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그 외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분포지와 개화기를 따로 표시해두었으며, 식물 동정에 필요한 사진은 종당 4장의 사진으로 구성하였다. 4장의 사진은 전초와 꽃, , 열매, 뿌리, 혹은 변종과 유사종을 상황에 맞춰 구성하고 있다. 특히 가장 관심을 두게 될 식물의 식별 포인트와 최신 정보는 원포인트를 통해 설명하였다. 아무쪼록 이 책이 식물을 동정하고 공부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용한 책이 되길 바란다.   

 

저자 소개

이동혁

야생화 사진가 겸 풀꽃나무 칼럼니스트.

1969년 경기도 오산시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재입학한 단국대학교에서 물리학과와 국어국문학과를 복수전공하여 2002년에 졸업하였다. 재학 중 안도현 시인에게 ‘시쓰기와 시읽기’ 수업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어 풀꽃나무의 이름 공부를 하다가 본격적인 행보를 하게 되었다. 2008년 중앙일보에 <혁이삼촌의 꽃따라기()>를 연재하였다. 2008년 희귀수생식물조사에 참여하였고, 2009년 전국환경조사에 참여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나라 나무이야기(제갈영 공저),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수목원&식물원23,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손바닥 식물도감(봄편, 여름가을편),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야생화』, 『오감으로 쉽게 찾는 우리 나무』, 『야생화여행 꽃따라기』, 『아침수목원』, 『나무를 만나다』가 있다.

현재 전국을 누비며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에 대해 연구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 여러 잡지와 사보에 풀꽃나무 관련 글을 기고하고, 생태안내자 및 숲해설가들을 교육하는 강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회원이며 ‘한국식물분류학회’ 학술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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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하늘2012. 4. 21. 14:20


은행나무에 열린 봄을 보다.


아침 일찍 외출하였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를 머금고 있는 은행나무에 열린 봄을 담았습니다.


비가 살짝 내리지만 함께 봄을 느껴보세요.






아직까지 겨울에 지친 가지들이 보이지만,

연두빛으로 살짝 고개를 내민 봄들이

봄비를 맞아 .. 너무 예쁘게 보이네요.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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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하늘2010. 4. 26. 09:31


2010.04.23 저녁즈음 하늘 [HD2 촬영]

늘 찍던 구도가 아닌 것은..
가운데 빛나는 석양을 두기 위한...^^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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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하늘2010. 4. 15. 11:17


2010.04.14. 늘보는 하늘   -HD2 촬영-

같은 하늘 다른 느낌(장안동)

 

늘 같은 하늘이지만,

늘 다른 느낌,

우리도 늘 같지만,

늘 다른 감정을 갖네요~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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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4. 7. 12:16


5층 높이의 목련나무 - 출근길에 보는~

아무리 날이 춥고, 바람이 심하게 불었어도..
구석구석 봄은 오더군요...
어느날 문득 앞을 보니...
소담스럽게 몽우리를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는
봄꽃들이 잔뜩 있더라구요..

바쁜 아침길...
바로 집 앞에 있던 목련나무도 못볼 정도로
무심했었구나.. 싶습니다..
오늘 예쁜마음에 커다란 목련나무를 사진에 옮겨 담았습니다.

htc HD2 기종으로 촬영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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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4. 3. 11:36


춥지만 활짝 웃는 봄~

 

 

출근길 옆에 보이는 진달래꽃~

활짝 웃는 모습이 예쁘네요.

아직은 쌀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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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3. 26. 08:56


환하게 웃는 진달래꽃

봄소식을 전합니다...~ 분홍치마 입은~
아주 예쁜 진달래가~
우리 동네 아파트 한 어귀에 피었습니다.
눈을 아주 즐겁게 해주네요..
아침에 무지 추웠는데도~
활짝 웃어주는 진달래..
함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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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하늘2010. 3. 2. 17:51



비온 후 봄을 기다리는 하늘은~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어떤 마음에 따라
그 하늘이 보이기도 하고,
또 보이지 않기도 하고....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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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하늘2010. 2. 11. 17:37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몹시도 쌀쌀하네요..~
이 밤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
오려나요..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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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재미2010. 2. 4. 08:42


입춘대길

오늘이 입춘이네요..~~
아직 날씨는 추운데, 벌써 봄이 앞이라니....
올해도 하는 일 모두 평안하게 이루어지기를..~~~~


by BuG


1).입춘의 유래

24절기의 첫 번째. 음력으로는 정월 절기이며 양력으로는 2월4일경이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일 때.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다.
봄이 시작되는 계절이지만 아직 추위가 강하다.
음력으로 섣달에 들기도 하고 정월에 들기도 하며 섣달과 정월에 거듭 들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재봉춘 (再逢春)이라 한다.
입춘 전날이 節分인데 이것은 철의 마지막이라는 뜻이다. 이 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고, 콩을 방이나 문에 뿌려서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입춘을 마치 연초처럼 본다.
입춘 15일간을 5일씩 3후(候)로 갈라서,

   1.동풍이 불어서 언땅을 녹이고,
   2.동면하던 벌레가 움직이기 시작하고,
   3.물고기가 얼음 밑을 돌아다닌다고 하였다.

2). 입춘의 풍속 
입춘첩: 입춘에는 각 가정에서 좋은 뜻의 문귀를 대문기둥, 대들보,천장 등의 집안 곳곳
에써 붙였는데, 이를 입춘첩, 입춘방이라 한다.

입춘수: 입춘전후에 받아 둔 빗물이 입춘수다. 이물로 술을 빚어 마시면
아들을 낳고 싶은 서방님의 기운을 왕성하게 해준다고 알았다. 아울러 가을 풀섶에 맺힌
이슬을 털어 모은 물이 추로수다. 이 물로 엿을 고아 먹으면 백병을 예방한다고 알았다.

맥근점: 보리뿌리로 그 해의 농사를 점치는 것이다. 늦가을에 심은 보리가 입춘 때 쯤이면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는데, 보리 뿌리를 파보아 뿌리가 세 갈래면 풍년이고 두 갈래면 평년
작, 시들었거나 하나뿐이면 흉년이들 징조하고 하였다.

3). 입춘첩
 "立春大吉 建陽多慶"
입춘에는 각 가정에서 좋은 뜻의 문귀를 대문기둥, 대들보, 천장 등의 집안 곳곳에 써 붙였는데 이를 입춘첩이라 하였으면 대구와 단구가 있다. 입춘첩은 집집마다 문구가 다른 경우도 있으나 그 대의는 나라와 집안의 안녕, 풍농, 변영, 소재, 길상, 장수, 화친, 등과 등을 기원 한다.
 
4). 오신반
입춘날 먹는 대표적 시절음식으로는 오신반이 있다.오신반은 다섯 가지의 맵고 자극이 강한 모듬나물을 의미하는데, 경기도의 산이 많은 6개의 고을(양평, 지평, 포천,가평, 철원, 연천)에서 움파, 멧갓(말린갓), 승검초(신감초) 등의 햇나물을 눈 밑에서 캐내 임금님께 진상하고 겨자와 함께 무쳐 수라상에 올렸는데 민간에 서는 이를 본받아 입춘에 절식으로 먹는 풍습이 생겼다.
지역에 따라 재료의 종류는 차이가 있으나 파, 마늘, 자총이, 달래, 평지, 부추, 무릇 그리고 미나리의 새로 돋아난 싹이나 새순 가운데 노랗고 붉고 파랗고 검고 하얀, 각색 나는 다섯 가지를 골라 노란색의 싹을 한복판에 무쳐놓고 동서남북에 청, 적, 흑, 백의 사방색 나는 나물을 배치해 먹었다. 이는 임금을 중심으로 하여  사색당쟁을 초월하라는 정치화합의 의미가 있으며, 일반 백성들에세는 가족의 화목을 상징하고   仁, 義, 禮, 智의 증진을 의미한다.
 
또다르게 권하는 입춘에 좋은 음식
입춘날(올해는 양력 2월4일/ 수요일) 에는 춘련(春聯) 또는 입춘첩(立春帖)이라 하여 좋은 글 곧 '입춘대길(立春大吉)' 등을 써서 대문에 붙이고 일 년이 길하기를 축원하였다. 이 날은 입춘 오신반(立春五辛盤)인 시고 매운 생채 요리를 만들어 새봄의 미각을 돋게 했다. 또한 장을 담그는 시기이기도 하다. 음식으로는 탕평채(湯平菜), 승검초 산적, 죽순 나물, 죽순찜, 달래나물, 달래장, 냉이 나물, 산갓 김치 등이다.

나물
입맛을 돋게 하는 생채의 재료로는 냉이, 달래, 움파, 멧갓, 승검초싹 등이 있다. 이들은 경기도의 산골 지방 육읍에서 해마다 선물로 진상했다 한다.

냉이 나물
채소 가운데 단백질, 칼슘, 철분의 함량이 가장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다. 2월에서 3월경 들이나 밭에 새싹이 돋는데 흰색 의 잔꽃이 피기 시작하면 쇠하여 먹지 않는다. 뿌리까지 깨끗이 다듬어 봄에는 모시조개를 넣고 냉잇국을 끓이고, 끓는 물에 데쳐서 고추장 또는 된장을 조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냉이 나물을 한다.

달래 나물
밭이랑이나 논길에서 이른봄이면 전국 어디서나 캘 수 있다. 알뿌리가 크고 둥근것이 매운 맛이 강하다. 온상 재배는 맛이 순하다. 음식으로 할 때는 알뿌리의 겉쪽 얇은 껍질은 벗기고, 수염도 함께 깨끗이 물에 씻는다. 달래는 되도록 생것으로 조리하여야 비타민C의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달래전, 달래 생무침, 달래 된장찌개 등을 해먹는다.

죽순채와 죽순찜
죽순은 대나무의 지하경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이다. 초봄 곧 눈이 녹아내리는 물을 듬뿍 흡수한 죽순은 감로 덩어리다. 키가 40, 50센티미터 자랐을 때 조심스레 밑등을 약간 비틀듯이 하여 끊는다. 신문지에 재빨리 싸서 밑손질도 빨리 해야 그 맛이 특별나다. 요리를 할 때는 쌀뜨물이나 겨를 넣고 삶아 떫은맛을 빼고, 냉수에 담갔다가 껍질을 아래쪽부터 깨끗이 벗긴다. 음식은 얇게 저며 절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죽순회와 죽순채, 죽순 장아찌, 죽순찜 등이 있다.
죽순채는 죽순을 빗살 모양으로 썰어서 볶은 나물이다.
죽순찜은 죽순을 큼직하게 절어 갖은 양념하여 폭 찜을 한 것이다. 곧 다진 고기를 양념하여 죽순을 어여서 소를 박고 채소 볶은 것을 냄비 밑에 깔고 죽순을 얹는다. 물을 자작하게 붓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 끓이는데 이때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넣으면 걸쭉해진다. 달걀 지단채와 버섯 볶은 것을 얹어 낸다. 생것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통조림을 구하여 쓰는데, 이때는 빗살 모양으로 된 속의 사이사이에 석회가 엉겨 붙어 있으므로 깨끗이 씻어 내고 요리 한다.

장 담그기
장을 담그는 시기는 입춘날 전에 아직 추위가 덜 풀린 이른봄에 담가야 소금이 덜 들어 삼삼한 장맛을 낼 수 있다. 단오날을 넘
기면 소금이 많이 들어 맛이 없고, 날이 따뜻하여 제대로 우러나지 않는다. 메주는 늦가을(음력 10월)에 쑤어 겨우내 띄운 것이 맛있다. 장은 팔진미의 주인이라 했으니 장맛이 없으면 모든 음식이 제맛을 못 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고기, 생선, 기타 해물을 섞어 특별한 장을 만들어 음식에 넣으면 조미료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었다. 요즈음은 간단히 개량 메주로 편리하게 담가 쓰기도 한다.

진간장(眞醬)
메주로 담그는데 이것은 절간에서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보통 장과는 달리 메주를 12월에 쑤어 5월 초순에 담궈서 90일 되는 날 간장을 뜨는 점이 다르다. 진장맛은 절메주에 달렸는데 고종 때까지 나라에서 창의문 밖 절메주 전문가에게 추수절에 콩을 주어 메주를 쑤어 오게 했는데, 콩 한 섬이면 다섯 말만 받고 나머지는 그 보수로 주었다 한다.

된장
간장, 진장을 뜰 때 메주나 절메주를 가만히 들어 내어 으깨어 항아리에 담고 소금을 뿌려 두는데 너무 되면 소금물이나 묵은 장을 섞고, 너무 짜면 찹쌀과 멥쌀을 반반으로 섞어 밥을 지어 함께 찧어서 담는다.

탕평채(湯平菜)
봄이 오는 소식이 들리면 아지랑이가 아른거리고 노곤함이 밀려 온다. 하는데 새콤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훨씬 상쾌 해진다. 탕평채는 이백여 년 전 조선의 영조(英祖) 대왕이 당파 싸움을 없애기 위하여 노론, 소론을 폐지하자는 탕평책을 논하였던 날 처음 선을 보여서 얻어질 이름이라고 옛 기록에 적혀 있다. 탕평채는 녹두묵을 젓가락 굵기로 썰어서 참기름, 소금으로 가볍게 버무려 담고 숙주, 짧게 자른 미나리, 물쑥 등은 데치고 다진 고기는 볶고, 김 부순 것, 달걀 황백 지단은 채 썰어 옆옆이 담아, 달고 새콤한 초장을 뿌려서 먹는다. 묵무침은 봄에는 녹두묵, 가을에는 도토리묵, 겨울에는 메밀묵이 제격이다



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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