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2. 5. 18. 16:08



[추모글 링크]


[딴지일보 부고 기사]


마지막 트윗~


"내일이 올까? 내일까지 살아봐야 알겠지."



나우누리 컴퓨터출판동호회에서 처음 만난 사람.


그 인연으로 하우피씨 기자였던 당신은 


내게 글을 부탁하기도 했고,


자주 연락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기억에 남아있던 친구.


십여년이 지난 후 어느날


마포의 조그만 선술집에서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남자는 폼생폼사야, 기죽지 말어!!' 하면서


날 위해 한잔을 따라주던 친구.


지난주 군자역에서 만나 점심 함께 했던 친구,


또 한번 술잔을 기울이지 못하고


그저 담주에 한잔 하자며 미뤘던 그 약속이


지금은 참 가슴을 때리네.


잘 가시게.



해피버그 이영희


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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