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8. 10:45


아휴..~ 어느날부터 화면이 지지직 거리더니..
아예... 켜지질 않네..~~
용산 A/S 가려면 시간도 안되는디..
평일~토요일 오후 6시까지면...
대낮에 근무 빠지고 오라는건지..원~~
아씨.. 택배로 보내야 하나......ㅡㅡ
a/s는 진짜 귀찮다..  몇년 된 것도 아니고... 아휴..~~~
어쨌든 시간내서 가봐야 하는데.... 으짜까 고민 중~~



(센터 주소)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40-969 관광터미널 5층 24호
(주)거원시스템 iAUDIO A/S센터 (☎ 02-714-8732)

a/s 센터가 많아졌네...
도봉a/s로 가야겠땅.. 1588-1588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5. 09:59



얼마 전부터
"꿀벅지"란 말 때문에 다들 어지러운가보다..

보통 남자들끼리 사용하는 말 중,
유독 성(性)과 관련된 은어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말이든 써야 할 곳이 있고, 대놓고 쓰면 안되는 말이 있다..

꿀벅지란 말을 "날씬하고 볼륨감있는 허벅지라는 뜻을 지닌 신조어"로 생각해서
언론에서도, 인터넷 기사에서도, 방송에서도 마구마구 쓰는거 같은데..
원래, "꿀+허벅지"는 잘못된 그냥 그리 생각하면 좋겠다 싶어서 변형된 말이고~
은어는 "꿀+X지"로 사용하던 말이다..

보통 먹었다, 맛있다, 먹(박)음직스럽다.. 등
성과 관련되서 음식에 비유하는 말이 많은데,
그만큼 간단한 단어로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자리에서나 뒷담화에서 써야 하는 저속한 단어라는 말이다..

막상 "꿀벅지"란 별명을 듣고 있는 "유이"는 "좋다" 했다는데..
실제 뜻을 몰랐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원나잇이든 투나잇이든.. 만리장성을 쌓고..
함께 한 여성에 대해서 판단을 할 때... 맛있네, 꿀X지네 라고 쓴다는 말이다..

과연 꿀벅지란 말을 앞으로 계속 쓸지 아니면 도퇴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술자리에서 듣거나 쓰는 걸로 만족하는게 좋을듯 하다...

- by Bug -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4. 12:05



이제 2년 노예계약이 9월30일자로 끝난다.
삼성 애니콜(모델명은 모르고~) 듀얼폴더...

끊임없이 바뀌는 핸드폰 모델~
사고 나면 다른게 갖고 싶고~

방통위에서 아이폰 국내 판매를 승락했다니...
KT에서 11월부터 출시를 한다는데...

일단 시월은 가지고 있는 폰으로 그냥 땜질하면서 쓰고~
11월에 상황을 보면서... 꼭 써보고싶은 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터치폰들 또한 나쁘지 않지만,
수풀품에 비해서 현격히 다운그레이드 시킨 제품들....

국내 사용자들의 요구보다는 지들 배떼지 불릴 생각에만.. 더 급급한..~
행태를 보면....
이왕 갈거.. 아이폰으로 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어차피 국내 제품 이용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보다는~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그들의 마케팅에는 그닥이다...

그래도 잘 따져봐야겠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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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3. 11:40


사진은 인터넷 돌아다니던거 퍼왔어요~ 관련 사진이 없네요~

1990년 10월경~
월급을 그때 25만원 받았나..ㅡ.ㅡ

뭐..삼성 제품은 아니었지만..
용산에서 나름 잘 조립한다는 곳을 소개받아서..
샀던... 거금 80만원을 들였던....

286AT 컴퓨터
HDD : 20MB
FDD : 5.25", 3.5"
모노크롬 모니터
퀵 볼마우스, 고무로 된 퀵마우스 패드, 101 키보드,

집으로 와서 셋팅한 후에 처음 켰을 때...
본 모노크롬 모니터의 황홀한 커서 반짝임~

휴~

c:\dir 엔터
모노크롬 모니터 위로 츄루루루룩 올라가던 하드디스크에 있던 파일 목록들~~

dir 엔터만 열심히 쳐도... 와! 컴퓨터 끝내주게 잘한다고 주위 시선의 부러움을 받던....

서점으로 달려가서 샀던..

MS-DOS 입문서
PCtools 서적
노턴유틸리티~
그리고 한글 1.5

이때 정말 출판사 돈 펑펑 벌 때였는데~

그립다~~~~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3. 09:34




1986년도 여름방학즈음인가? 거금 30여만원을 들여 샀던 애플II+ ~
위 사진은 애플II 고, 내가 샀던건 + 가 붙어 있던~ 좀더 새거..~
모니터는 비싸서 못사고, 텔레비전에 연결해서 쓰던 그 컴퓨터~

컴퓨터를 켜면 텔레비전 화면에 GW-Basic이 뜨던~
무조건 컴퓨터는 그게 다인줄 알았던 시대..~~~
밤새워서 베이식 프로그래밍에 잠도 안자고..~~
미친듯 빠져 있던... 그 시절..~~~

아마 내가 샀던건 청계천에서 만든 짝퉁이었겠지만...
어린 날  나를 설레이게 했던~

아씨~ 버리는게 아니었는뎅... ㅠㅠ



--- 애플II 소개 ---

애플 II(Apple ], ‘애플 투’라고 읽는다)는 애플 컴퓨터1977년에 만든 개인용 컴퓨터이다.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 전반에 걸쳐 개인용 컴퓨터 붐을 이끈 주역이였다. 이 글에서는 애플 ][뿐만 아니라 후속 모델인 애플 ][+, 애플 //e, 애플 //c, 애플 IIGS 등에 걸친 전반적인 발전을 소개한다.


애플 II시리즈 대부분의 모델이 컴퓨터 키보드, 메인보드, 전원장치가 하나로 합쳐진 일체형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에 8개의 확장 슬롯이 있어 다양한 주변장치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었다.


중앙처리장치로는 MOS 6502와 그 후속제품이 쓰였으며, 컬러 혹은 단색 디스플레이를 연결하거나 가정용 텔레비젼으로 영상을 출력할 수 있었다.


저장 장치로는 초기에 카세트 테이프 레코더가 쓰였으며, 이후에는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버(5 1/4인치)가 많이 쓰였다. 애플 II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출시되었는데,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비지칼크,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인 dBASE, 워드프로세서인 워드스타 등 사무용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게임소프트웨어, 교육용 소프트웨어들이 출시되어 이후 개인용 컴퓨터 혁명을 이끌게 되었다.


내장된 애플소프트 베이식으로 사용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할 수 있었으며, 베이직 외에도 이전에는 대형 컴퓨터에서만 가능하였던 포트란, 코볼과 같은 언어와 새로운 컴퓨터 언어인 파스칼, C 등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었다.


울티마, 위저드리 등 많은 역사적인 게임도 애플에서부터 시작되었다.


1980년대에는 대한민국에도 그 복사판이 많이 제작되어 보급되었으며, 삼성전자의 SPC-1000, 금성사의 패미콤 등의 8비트 컴퓨터들과 함께 첫번째 개인용 컴퓨터 보급의 주역이 되었다.



<더 알고 싶으면 클릭>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2. 09:43


텍스트큐브 블로그의 첫 포스팅~

뭐 happybug.co.kr 도 등록했고.. 포워딩 했으니까..
워매.. 십여년 전에~
호스팅까지 하면서 홈페이지 맹글던 생각이 나네..~
블로그...
참 편한~

진짜 편하넹~
어쨌든.. 이 그릇에 무엇이 담길지...
또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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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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