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신욕'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12.14 보는 것 만으로 온몸이 고통스러웠던~ 1박2일 (4)
살아가는 재미2009. 12. 14. 14:02


보는 것 만으로 온몸이 고통스러웠던~ 1박2일

매주 일요일 저녁..
다른 것은 몰라도 항상 시간만 되면 TV 앞으로 불러들이는 재미있게 즐기는 프로... 1박2일
이번주는 또 어떤 재미가 있을까? 하고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1박2일~

남자의자격에서 자격증을 향해 뛰어가는 열혈 학생들...
쉽지 않을텐데, 열심히 배우는 모습에... 아..이런 것도 재미있네...^^
그리고, 바로 시작되는 1박2일~

이번엔 무엇으로 날 웃겨줄까??
항상 왁자왁자 시끄러운 강호동의 오프닝 멘트~
혹한기 대비캠프라는데... 기대만땅..
설마 이번에도 옷을 홀랑 벗기진 않겠지..~~

나무벤치.. 선착순..~
헐..갑자기 선착순??
멍하니 있던 은지원.. 바로 뒤에 있는 벤치가 나무 벤치라고 박박 우기더니..
결국은 바로.. 납치되어... 가는~
뭐지?
뭐지?
도대체 어디로 끌고 가려는거지??
떼로 몰려가는 것보다.. 혼자 막연히 끌려가는 두려움... 공포심... <- 어차피 방송이니까 공포심은 덜하겠지만..
갑자기 나타난 두명에게 잡혀서..
혹한기 베이스 캠프로 끌려가는 은지원~

나머지 멤버들은 1시간의 호화로운 여가 시간...
이제 두번째로 끌려갈 사람은??
밥상을 앞에 두고 끌려가는 심정의 이승기~
진짜 배고플텐데...
이때는 진짜 이수근 운빨 대단~~ 이라고 생각했는데....

은지원처럼..
이승기도 두명에 의해 납치...되어...베이스 캠프로 이동하고...
깜짝 놀라는 이승기 표정~ ㅋㅋㅋㅋ

하지만, 운좋았던 이수근.. 끝까지 남아 호화여가를 즐기지만...
어디서는 1명이 남아있으면... 그 1명을 골탕 먹이는 팀원들...
이수근은 알고 있었을까??
이제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기다리는 이수근~

역시나... 마지막 남은 1명을 골탕먹이기 위한 5명의 작전은 짜여졌고...
젤 마지막으로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이수근....
연기된 사다리게임에 지게 되어 받는 벌칙.... "등목"
으악... 이 추운 겨울에.... 이수근 독감몸살이라도 걸리면... 하는 걱정은 접어두고...
그 와중에서도 이티 뱃살로 시청자를 웃겨주는.... 이수근...~
한겨울에... 얼음깨고 머리 감아본 사람은 안다...
머리가 반쪽이 나는 듯한 고통을...
저 강원도 산골에서..웃통을 벗고.. 등목이라니...
물론 찬물을 몸에 미리 묻혔지만.....
후덜덜한... 등목 씬~~ 아... 고통스럽다... 보는 내가 다 고통스럽네..~~
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진 ... 재미있게 보아주었는데..~~~
이번에는.. 더 심한...
반신욕..ㅡ.ㅡ.
알고 속았든, 모르고 속았든....
등목까지만 벌칙을 주고, 반식욕은 입수 전에...
"우리가 속인거야"라고 밝혀 주었으면 ... 더 정겹게 끝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온 몸에 물을 뿌려가며.. 시청자을 웃게 해준.. 이수근에게 박수를 보내면서...
앞으로 이 정도의 가학적인 웃음은 좀 자제를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겨울.. 차가운 물의 고통을 아는 나로서는...
온 몸이 움찔움찔하는 고통이 웃음보다 먼저 찾아오니...
앞부분을 즐겁게 보다가... 마지막에 고통으로 끝나게  되어..
다음주 혹한기 대비 캠프 2편이... 조금은 망설여진다..
뭐..그래도 끝까지 보겠지만..~~

by BUG
Posted by HappyBu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방송을 보지 못했었는데.. 이수근씨 사진보고 좀 웃었습니당ㅎㅎㅎ
    근데 저러다가 진짜 감기 걸리겠어요;;

    2009.12.14 19:17 [ ADDR : EDIT/ DEL : REPLY ]
    • 몸으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ㅎㅎ..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아휴..저 같았으면 .. 벌써 감기로 고생할듯.ㅡ.ㅡ

      2009.12.14 19:21 [ ADDR : EDIT/ DEL ]
  2. 홍삼

    정도를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짜고했든 어쨌든 6명 모두가 동의하고 한거니까
    재밌게 봐넘길 수 있는 문제 같아요.
    이수근씨 자신도 하고서 뼛속까지 추위가 느껴졌겠지만 그만큼 웃음을 줄 수도 있는거구요.
    전 오히려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수근씨가 열씨미 하는 모습 보면서 호감이 생기기도 했구요.

    2009.12.15 05:16 [ ADDR : EDIT/ DEL : REPLY ]
    • ㅎㅎ..물론 저도 재미있게 보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서 다 짜고 했다고 했을 때..
      이수근씨가 이왕 벗은거 들어가겠다고 했으면..
      좀더 재미있는 구성이었을 것 같더군요.. ^^

      2009.12.15 08:43 [ ADDR : EDIT/ DEL ]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