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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청사를 지키는 경찰은 미국산 쇠고기만 공급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민주당 의원은
"스스로 먹겠다고 약속한 정부는 안 먹고 선택권이 없는 전경들에게만 미국산 쇠고기를 먹였다"며
"이는 식사 때마다 군대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14일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과천·대전·광주·제주청사, 춘천지소 등
6곳은 미국산 쇠고기를 단 한 차례도 구매하지 않았다.
또한 과천정부청사를 경호하는 경기706전경대는
또한 과천정부청사를 경호하는 경기706전경대는
국산과 호주산 쇠고기를 한 번도 구매하지 않았고
지난 1년 동안 미국산 쇠고기만 공급받았다.
그러나 지휘선상에 있는 경찰청 구내식당은 미국산 쇠고기를 구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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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역시나였네요.
작년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촛불시위에 불을 당겼고,
여전히 현재까지도 정부에 대한 불신과 증오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TV에 나와서 미쇠고기 괜찮다고 그렇게 쑈를 하던 그 작자들 또한 미쇠고기를 입에 대지도 않았겠지요.
얼토당토 않게 경찰, 검찰, 정부, 좃중동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들의 반발을 폭력으로, 펜으로 입막음하더니
뒤로 돌아 지들은 미쇠고기를 먹지 않았다니...
앞장서서 국민들을 폭력으로 막아내던 경찰만 닭쫒던 개가 되었군요. 하긴 개는 개지요.. 권력의 개~~~~
개야 뭐 무엇을 먹든 상관할바 아니지만,
언론에 나와서 얼굴 반지르르하게 미쇠고기 괜찮다.. 먹을만하다... 진짜 맛있다고 말하면서
뒷구녕으로 한우만 쳐먹었겠지요?
지금이라도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을 귀담아 듣기를 바라지만,
소통을 막아버린채,
국민들의 안위는 개무시한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쫒는다면,
하늘의 벌을 받게 될 것임이 자명합니다.
<2008년 7월 시청앞에서>
<시청광장에 모인 촛불>
<쥐새끼만 미쇠고기 먹어라.. 퍼포먼스>
<촛불문화제 때 경찰의 폭력에 부상당한 소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기록될만한 그 유명한 명박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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