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심꺼리2011. 1. 24. 08:59


눈이 와서 더욱 아름다웠던 산행(아차산, 용마산)

일요일(23일) 오전 10시에 5호선 광나루 역에서 시작한 가까운 산행입니다.
광나루역에서 올라가는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숨차게 치고 올라가야 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오르기 아주 좋습니다. 
또한, 정상에서 보이는 전망도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꼭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일출명소이기도 하답니다.

아차산을 오르면서 전망좋은 곳에서 광진구쪽을 바라보며~

멀리 보이는 올림픽 대교와 그 건너편~

천호동, 하남 방면 ~

아차산성 제5보루....

아차산을 들러, 용마산 정상에서 먹은 막걸리와 멸치... 눈이 막 내리기 전~

아치울마을로 내려오면서... 고 박완서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눈과 근조 플랭카드가.. 더욱 안타깝게 합니다.

구리시로 이동하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본 아차산...안보이.....ㅡㅡ

산이 힘들어 오르지 못하겠다는 분들께.. 
꼭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완만한 경사 때문에 힘들지 않게 등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을 듯 하네요.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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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2. 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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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2. 14. 14:48


예스24에서 트위터 활용 관련 책자 소개 페이지입니다.
트위터와 관련된 책이 무지 많이 나와있지만,
대부분 개념 정리를 한다거나, 페이지가 너무 두꺼워서
트위터를 이해하기 전에 괜히 더욱 복잡하게 느껴지도록 만들어 주는 책들만 있더라구요..
제가 보면서도 꼭 필요한 내용들이지만, 너무 장황해서 트위터에 대해서 질려버릴듯한 방대한 내용을 설명했더라구요...

트위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따라하면 진짜 쉽게 트위터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스24에서 트위터 관련 책을 모아놓은 페이지네요..~~~

트위터를 배울 때 굳이 두꺼운 책을 고를 필요없습니다. 
그냥 싸고 얇은 책으로 한번 본 후에 직접 따라해보면 아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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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1. 29. 12:15


삼각산(북한산) 둘레길 13코스(우이령-교현)


우이동 우이령길에서 교현 우이령길까지~

우이탐방 안내 : 02-998-8365
교현탐방 안내 : 031-855-6559

우이동 그린파크쪽으로 ~ 구파발~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하며,
현장 접수는 직접 전화를 해보세요. 예약한 사람 중 
오지 않은 사람이 있을 경우에 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천명까지만 갈 수 있습니다.
우이동쪽에서는 500명~

교현 탐방길 입구에 있는 두부고을..에서 나온 순두부...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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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1. 12. 10:03



[걷기] 서울 성곽길 가볍게 둘러보기



가볍게 돌아볼만 합니다.
서울 성곽길...

<시작>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숭례문-남산-장충당공원-동대문-낙산-혜화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혜화문-숙정문-창의문-인왕산-남대문)


제1코스 : 숭례문(남대문)-흥인지문(동대문)

 회현역 4번 출구에서 내려 바로 남산으로 올라가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남대문을 거쳐서 시작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남대문을 제일 마지막에 들러보기로 생각하고, 바로 남산으로 직행...


남산공원 초입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헥헥거리네요..
아으..저질체력입니다..(ㅡ.ㅡ)


남산도서관쪽으로 가볍게 올라갈 수 있는 산책길을 따라 갑니다. 
안중근 기념관을 지나 오른쪽으로 살짝 내리막길로 가면 됩니다.
거의 남산 정상에 다다랐을 때 보이는 N 타워의 위용..? 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코발트빛 하늘과 참 잘어울리네요.


N타워 옆에 있는 철조망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연과 함께 절대 변하지 말것을 다짐하며 걸어 놓은 자물쇠들~ 
사람의 일이란 모르는 것이지만, 이들의 소망이 끝까지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모습.. 멀리 보이는, 불암산, 수락산, 천마산 등등등등!!! 
그 아래 까맣게 있는 공해들...아흐.. 저걸 마시며 살고 있구나..

타임캡슐이 있네요. 


남산 고유 소나무림 탐방로도 한번 들러보는 것도 참 즐거울듯 합니다.
한여름에 돌아보는 소나무숲~ 물론 사시사철 다 좋겠지만요.

장충당공원에 있는 수표교입니다. 
그저 멍하니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성곽길을 따로 도는 중에 발견한 신당동의 어느 골목길~

이렇게 해서 남산-장충체육관-동대문까지 제 1 코스를 마치게 되었네요.. 
시간은 얼추 2시간 걸렸습니다. 
이동 코스는 다음과 같네요.




제2코스 : 흥인지문(동대문) - 혜화문(곧 추가하겠습니다.)


혜화문

제3코스 : 혜화문 - 숙정문 - 창의문

여기에서는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출입신청서를 쓰고, 신분증을 내면 입장 목걸이를 주는데, 아이들도 모두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창의문

제4코스 : 창의문-인왕산-남대문
인완산에서 바라본 남산

홍난파 생가

내려온 후 먹은 칼국수




서울성곽길 완주 후에 받은 뱃지~
각 코스별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데, 스탬프 찍는 재미도 아주 쏠쏠합니다.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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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1. 11. 14:44


[빼빼로생일] 빼빼로 생일이지만, 이쁜 딸아이들에게 선물을 받다.


직접 쓴 편지~

직접 만들고 포장까지 한 빼빼로~


직접 만든 빼빼로라면서..
녹인 초컬릿을 덧씌운 사루비아 과자를 예쁘게 포장해서 준비했네요.
ㅎㅎㅎ.
편지도 직접 쓰고,
예쁜 명함사진도 붙이고..
그림도 직접 그려서...

오랜만에 먹어보는 사루비아 과자와...
그 위에 덧씌어진 초콜릿...
그리고, 예쁜 딸아이들의 마음이..녹아 들어..
정말 맛있는 빼빼로를 먹었네요.

난 준비하지 못했지만...^^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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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0. 25. 15:15


[10월23일] 가을빛에 흠뻑 젖은 운길산을 다녀오다.


아침 일찍 운길산 역에서 벗들과 만나,
해발 610m의 운길산을 향해 오르다.

운길산역에 도착하기 바로 전에 전철 안에서 밖을 바라본 모습

멀리 보이는 운길산의 전경.. 수종사는 나뭇잎에 가려있네요.

운길산의 단풍.. 진짜 가을빛입니다.

수종사에서 바라본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그외에 산을 오르면서 간단히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운길산의 맛을 담지는 못했지만,
아주 평온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구리역에서 운길산으로 가는 용문행 열차를 기다리면서..~

구글맵으로 보는 운길산 정상과 현재 위치~

운길산역에서 운길산 입구로 가는 작은 예쁜 길~

운길산 초입에 있는 녹이 슨 펌프~

운길산 들어가는 입구에 있던 참 예쁜 집과 대문~

운길산 정상에서... 

운길산 정상에 서 있는 "정상석"~~~

내려오는 길에 요기를 한 곳... 국물이 끝내주던~


구리역에서 운길산 역까지 소요시간은 20분 정도~
주말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
넓게 트인 시야가~ 
참으로 시원한 곳...

겨울에도 참으로 운치있을 만한 곳~
추천합니다.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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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10. 4. 10:59



지난 주 토요일(10월2일) 종로 반디앤루이스 서점에서~

미.수.다에서 늘 보았던 리에 님이 책을 쓰셨네요..~
지나던 길에 출간기념회 및 사인회를 하길래
잽싸게 책 한권을 구입한 후 사인회 줄에 섰습니다.

책 표지 이쁘죠?
본문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마침, 사인회에 에바 님도 함께 옆에서 사인을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책 앞쪽에는 리에, 뒤쪽에는 에바의 사인을 받았습니다.
사인이 없으면, 일반적인 책이지만, 저자의 사인이 있는 책은 참으로 소중한 책이 되네요.~

사인하는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

사인하는 뒤로 돌아가서 인증샷을 찍을라고 준비하는 중.. 사인하는거 구경하기~


ㅎㅎ.. 책 산 기념 및 사인한 책을 들고, 인증샷~



리에님 책 잘 나가기를 바랍니당...^^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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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9. 2. 15:39



태풍 곤파스가 쓸고 간 울 동네~ 

아침 출근길에 본.. 안타까운 장면..
은행나무가 부러져서...차를 덥쳤네요..
차도 아깝고, 은행나무도 아깝고... 아휴..
아파트에 있는 나무들이 무진장 많이 뿌리채 쓰러져네요..
혹시라도 피해를 입으신 분 있으시면..
빠른 복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by 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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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관심꺼리2010. 8. 28. 10:55



벌초 즈음에~ 벌초, 금초, 사초의 뜻에 대해서~

●벌초, 금초, 사초 

1. 벌초( 伐 草 )
 ○무덤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일
 ○벌초는 묘소를 정리하는 과정의 하나로 조상의 묘를 가능한 한 단정하고 
    깨끗이 유지하기 위한 후손들의 정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으로 묘소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조상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하여
    벌초에 많은 신경을 써왔다.
 ○자손들이 돌보지 않아 폐허가 되다시피 한 무덤이 있는데 이를 "골총" 이라 한다.
 ○고유문화 유교 사상으로 마음의 어른으로 모시려는 효 사상이며, 살아생전에 못다한 효를 다하고, 좋은자리에서 편히 쉬시도록 하여드리고자하는 마음일 뿐이다.

수맥을 배우기 이전 까지는 사실상 부모님의 음택을 잘 마련하여 드리고자 함이 본인과 형제자매와 그 손들과의 동기감응이라는 일종의 바램을 갖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마음은 아예 바라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


●벌초시기: 음력 칠월 하순 ~ 8월 초순 ( 추석 전 ~ 장마철 끝난 뒤  )


●벌초순서

①묘제:벌초 하기 전 술과 명태를 준비하고, 산소에 2번 절을 하며, 정성을 다하여 인사를 한다.
                  *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피우지 않으며 
                  *술을 봉분에 뿌릴 경우 산짐승들이 냄새를 맡고 파헤친다고 합니다
②봉분 에서 먼곳 부터 원을 그리듯 나선형으로 진행

            -봉분에서 마무리

 

●준비사항  ①긴팔옷(자외선차단, 나무가지-잡풀 스침방지)

                ②모자 ③수건 ④장갑 ⑤장화등 안전한 신발 (뱀, 예취기 칼날에 보호)

                ⑥눈보호 안경(돌,흙먼지) ⑦에프킬라 (벌등 살충제)  ⑧물 (탈수.어지러움증) 등
         
   ※벌집 확인 방법 : 모래나 흙을 뿌리면 벌들이 밖으로 나오는 습성
   ※뱀 퇴치법  : 기계 소리나, 막대기를 휘저어 쫓아 낸다


2. 금 초 ( 禁 草 ).금화벌초(禁火伐草)의 준말
 -잡풀이 나지 못하도록 방제 하는 일을 뜻함
 -무덤에 불조심하고, 때맞추어 풀을 베어 ,잔디를 잘 가꾼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3. 사 초 ( 莎 草 )
  -봉분을 다시 높이거나 무너진 부분을 보수하여, 잔디를 새로 입히는 일

 

벌초와 금초의 차이점

 벌초 : 풀이 자란다음 깎는 행위로 여름이나 가을에 하는 벌초를 말 함

 금초 : 풀이 자라기전 미리 잡초들이 못자라게 방제하는 일...봄철 한식때하는 벌초는 금초로 표현할만

           (사초와 병행실시)

           * 표준어는 아니며,  표준국어 사전에도 없음



퍼옴 http://cafe.daum.net/adkimsoungyrang



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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