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9.25 아이들과 재미있는 폐품재활용품 만들기
  2. 2009.09.25 꿀벅지? 먹음직? 4
살아가는 재미2009. 9. 25. 12:27


아이들과 방학숙제도 할겸
얼마 전에 구입하여...

버려진 우유팩, 요구르트병, 아이스크림 빨대 등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폐품재활용품을 만들면서...
아이들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뭐~ 놀이공원에 놀러가거나, 영화를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하면서 보낼 수도 있지만,

하나의 목표를 설정하고..
재료들을 모으고,
자르고, 붙이고 하면서...
완성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하는 것이 정말 즐거운 일인가싶다..

지금은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막대기를 물에 씻어 두고..
야쿠르트를 먹어도 빈병은 모아놓고...
밖에서 재활용할만 것이 있으면 모으고...(ㅡ.ㅡ)
아놔.. 집이 완전 쓰레기장이 되는 듯 하지만...
휴일에 짬짬히 아이들과 재미있는 재활용장난감을 만들 생각에...(치우기 귀찮은 것도 있지만)

근데.. 이 책 때문에 이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 저자분께 고마운 생각이 든다...
황봉연의 폐품 재활용으로 만들기
예스24 | 애드온2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9. 25. 09:59



얼마 전부터
"꿀벅지"란 말 때문에 다들 어지러운가보다..

보통 남자들끼리 사용하는 말 중,
유독 성(性)과 관련된 은어들이 많이 있는데,
어떤 말이든 써야 할 곳이 있고, 대놓고 쓰면 안되는 말이 있다..

꿀벅지란 말을 "날씬하고 볼륨감있는 허벅지라는 뜻을 지닌 신조어"로 생각해서
언론에서도, 인터넷 기사에서도, 방송에서도 마구마구 쓰는거 같은데..
원래, "꿀+허벅지"는 잘못된 그냥 그리 생각하면 좋겠다 싶어서 변형된 말이고~
은어는 "꿀+X지"로 사용하던 말이다..

보통 먹었다, 맛있다, 먹(박)음직스럽다.. 등
성과 관련되서 음식에 비유하는 말이 많은데,
그만큼 간단한 단어로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자리에서나 뒷담화에서 써야 하는 저속한 단어라는 말이다..

막상 "꿀벅지"란 별명을 듣고 있는 "유이"는 "좋다" 했다는데..
실제 뜻을 몰랐을거라고 생각이 든다..

원나잇이든 투나잇이든.. 만리장성을 쌓고..
함께 한 여성에 대해서 판단을 할 때... 맛있네, 꿀X지네 라고 쓴다는 말이다..

과연 꿀벅지란 말을 앞으로 계속 쓸지 아니면 도퇴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술자리에서 듣거나 쓰는 걸로 만족하는게 좋을듯 하다...

- by Bug -
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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