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 책/… it2009. 10. 15. 11:42



도서출판 혜지원에서 [돈 버는 블로그] 출간 기념으로
저자 이영호(빅터 리)님과 함께 하는
블로그 마케팅에 관해서 강연회를 갖습니다.
블로그를 이용하여 다양한 홍보 방법부터
돈 들이지 않는 인터넷 마케팅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날짜 : 2009년 10월31일
시간 : 오후 5시30분부터~
장소 : 잠실 교보문고 매장 내 세미나실
인원 : 선착순 50여명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10. 14. 11:49



정부청사 구내식당은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반면 청사를 지키는 경찰은 미국산 쇠고기만 공급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민주당 의원
"스스로 먹겠다고 약속한 정부는 안 먹고 선택권이 없는 전경들에게만 미국산 쇠고기를 먹였다"
"이는 식사 때마다 군대간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최규식 민주당 의원이 14일 행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과천·대전·광주·제주청사, 춘천지소 등
6곳은 미국산 쇠고기를 단 한 차례도 구매하지 않았다.

또한 과천정부청사를 경호하는 경기706전경대는
국산과 호주산 쇠고기를 한 번도 구매하지 않았고
지난 1년 동안 미국산 쇠고기만 공급받았다.
그러나 지휘선상에 있는 경찰청 구내식당은 미국산 쇠고기를 구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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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역시나였네요.
작년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촛불시위에 불을 당겼고,
여전히 현재까지도 정부에 대한 불신과 증오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TV에 나와서 미쇠고기 괜찮다고 그렇게 쑈를 하던 그 작자들 또한 미쇠고기를 입에 대지도 않았겠지요.

얼토당토 않게 경찰, 검찰, 정부, 좃중동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국민들의 반발을 폭력으로, 펜으로 입막음하더니
뒤로 돌아 지들은 미쇠고기를 먹지 않았다니...

앞장서서 국민들을 폭력으로 막아내던 경찰만 닭쫒던 개가 되었군요. 하긴 개는 개지요.. 권력의 개~~~~
개야 뭐 무엇을 먹든 상관할바 아니지만,
언론에 나와서 얼굴 반지르르하게 미쇠고기 괜찮다.. 먹을만하다... 진짜 맛있다고 말하면서
뒷구녕으로 한우만 쳐먹었겠지요?

지금이라도 민심이 천심이라는 말을 귀담아 듣기를 바라지만,
소통을 막아버린채,
국민들의 안위는 개무시한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쫒는다면,
하늘의 벌을 받게 될 것임이 자명합니다.

<2008년 7월 시청앞에서>
<시청광장에 모인 촛불>


<쥐새끼만 미쇠고기 먹어라.. 퍼포먼스>

<촛불문화제 때 경찰의 폭력에 부상당한 소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기록될만한 그 유명한 명박산성>





Posted by HappyBuG


포토샵의 간단한 기능을 이용하여 세피아톤의 사진으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누릅니다.

2. 선택한 파일이 포토샵 화면으로 불려집니다.

3. 불러들인 화면을 Ctrl+Alt+[+] 버튼을 눌러 확대해보면, 색이 균일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세피아톤으로 슬쩍 바꿔서 예쁘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4. Image-Adjustments-Hue/Saturation 메뉴를 선택합니다.

5. Hue/Saturation 창이 열리면 Colorize 를 클릭하여 체크합니다.

6. 다음 화면과 같이 Hue/Saturation 창에서 바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색상으로 조절한 후 [OK] 버튼을 누릅니다.

7. 색상이 세피아톤으로 바뀌었지만, 흐릿한 느낌이 납니다.

8.  Image-Adjustments-Levels 를 선택합니다.

9. Levels 창이 열리면 화면을 보면서 가장 자연스러운 색감을 선택하고, [OK]를 클릭합니다.

10. 좀더 선명하고 깔끔하게 세피아 톤으로 사진이 바뀐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은 <컴퓨터 그대로 따라하기, 2009, 혜지원>에서 출간된 내용 중 일부입니다.

Posted by HappyBuG
다양한 관심꺼리2009. 10. 13. 10:41


김제동과 함께 일하고 있는 소속사 (주)다음기획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영준입니다.
먼저 김제동이 <스타골든벨>의 마이크를 내려놓게 된 일로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미 언론에도 보도되었다시피 KBS의 전격적 하차 결정 통보에 적잖이 당황해하고 있었던 차에 그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대되어 정치권에서까지 논의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도
저희들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김제동의 연예활동을 뒷받침해주어야 하고 김제동 뿐만 아니라 저희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매니저먼트를 책임져야 할 회사의 대표인 입장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그리 유쾌한 일이 아니라는 건 아실 겁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게 자칫 논란을 확대시킬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보도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 무작정 모르쇠 입장으로 일관하는 것 또한 시청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저희 생각을 가감 없이 있는 그대로 써 보고자 합니다.

먼저 김제동의 MC 하차에 대해 정치적 고려에 따른 강제 하차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건 통상적으로 방송국들이 MC 교체를 할 때 취해왔던 일반적 관례에서 벗어나 전광석화처럼 전격적으로 진행되었다는 , 석연치 않은 과정 때문에 의혹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저희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교체의 배경에 대해서 저희한테 통보된 건 “그 동안 오래 진행해왔기 때문이다” 라는 짧은 내용이었고 교체를 결정한 분들의 진정한 속내를 저희들이 파악하기는 힘들겠지요...

말 그대로 “굴뚝에 연기는 나지만 밥 짓는 사람은 없는 격”입니다.
따라서 기자들의 취재를 통해서 그 사실관계가 명백하게 밝혀지지 않는 이상
정치적 고려가 개입된 교체이다 또는 그렇지 않다 에 대한 저희들의 입장은 특별한 게 없습니다.
오늘 KBS 홍보실에서 김제동의 고액출연료 때문에 비용절감 차원에서 MC 교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나 봅니다.

사실 연예인의 1회당 방송출연료(김제동의 경우 스타골든벨 1회 출연료는 540만원입니다)가 일반 서민들이 생각하기에는 상당한 금액입니다.

그렇지만 연예인들의 전체 연예활동 수익 중 방송출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높다고 할 수 는 없습니다,
그래서 KBS 가 비용절감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면 왜 저희들과 상의 할 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방송제작 현장에서 같이 땀을 흘리고 있는 처지에서 어려운(?) 방송국 살림에 도움이 되는 방편을 여러 가지 생각 할 수 있었기에 말입니다.
 
두 번째로 이번 김제동의 퇴출과 저의 서울지방 경찰청 조사와 관련지어 정치적 의혹의 눈길을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조사를 받았던 제가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희 회사에 대한 전 방위적 압력으로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퇴출과 맞물려서 진행된 수사라고 보는 건 무리라고 판단됩니다.

사회참여 활동이 많은 연예인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회사가 눈에 가시라고 해서 소위 말하는 손을 본다고 작정한다면 이런 방법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이번 서울경찰청 수사는 전반적인 연예기획사 조사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법률적 지식이 짧은 제가 경찰서에 출두하지 않아도 될 것을 더 귀찮아지지 않도록 빨리 마무리 하자는 생각에서 자진해서 조사를 받은 것입니다.

조사의 내용도 우리 회사와 소속 연예인간의 전속계약에 대한 내용이었고 법률적 해석에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는 전속계약의 효력과 규정내용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조사방식도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청취해 주는 협조적 분위기 이었습니다.
제가 입을 만약의 피해가 두려워서가 아니라 객관적 Fact는 분명하게 해두어야 된다는 생각에서 이번 수사와 일련의 사태와 연결 짓는 건 무리한 해석일 수 도 있다 싶어 말씀드립니다.
 
김제동의 입장을 들어보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김제동이 저희 회사로 옮겨 온지는 불과 몇 달되지 않으나(6월1일부터 같이 했습니다)
저와 김제동과의 인연은 10년이 넘었나 봅니다. 김제동의 표현대로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촌놈을 연예가로 끌고 올라 온 사람이 저와 윤도현입니다.
김제동은 내가 처음 그를 봤을 때인 1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이 참으로 심성이 바르고 착한 사람입니다.

이번 사태가 일어나고서도 김제동은 “회사를 옮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보탬이 되기는커녕 근심을 안겨드려서 정말 미안하다”는 말을 몇 번이나 했습니다.
사실 미안한건 저인데도 말입니다. 어려운 회사 살림살이를 이해해주고 수억은 족히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을 한 푼도 받지 않고 회사로 옮겨와서 경영난에 숨통을 틔워주는 적지 않은 액수를 벌어다 주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김제동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서 김제동이 말을 아낄 수밖에 없다는 걸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딱히 김제동이 드릴 말씀도 없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부답스럽기는 저나 그 친구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 글을 빌어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보고 싶습니다.
윤도현도 그렇고 김제동도 마찬가지이고 이들의 활발한 사회참여 활동이나 발언이 방송활동을 계속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인 것 같습니다.

정치적 성향의 차이를 떠나서라도 이들의 사회적 활동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분들도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 좀 더 생산적인 담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을 공인이라고 취급하는 기사도 많이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연예인은 “공공의 대의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닌 공공의 영역에서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는 사인(私人)이며 유명인일 따름 ”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는 연예 스타들에 대해서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써의 활동 자질과 능력의 범위 안에서 판단되어져야 할 평가의 기준을 연예외적인 활동과 사생활에 치중하여 적용하는 경우를 우리는 자주 목격합니다.
이번 김제동의 MC 하차를 둘러싼 논란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김제동의 활발한 사회 참여적 활동이나 발언이 교체의 이유 중 하나일 수 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4년을 함께 해 온 진행자에게 KBS 제작진들은 “ 너는 이러이러해서 진행자로써 모자라는 부분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 이런 부분들이 보완이 되어야 하겠기에 진행자를 교체할 수밖에 없다” 라는 설명 정도는 해주는 게 예의였다고 보입니다.

그래야 그 연예인이 앞으로 방송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교훈을 얻을 것이고 능력배양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예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시각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이번을 계기로 우리 사회가 “연예인들의 사회 참여적 활동을 어떻게 바라볼 것이고 이들의 공적인 영역에서의 활동(방송활동)에서는 어디까지 포용할 수 있는가?” 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생산되어 사회적 합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포용의 정도와 폭이 마련되었으면 합니다.
강산에,김제동,윤도현,정태춘 등 사회참여 활동이 많은 연예스타들과 함께 일하는 회사의 입장에서 이번 사태와 같은 일들이 생기면 늘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윤도현과 김제동 같은 연예인들의 대 사회적인 발언이나 활동들을 정치적인 행위로 받아들이고 불편해 하시거나 비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생명으로 하는 민주주의를 통치원리로 하는 국가에서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다르다는 게 틀린 게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의견도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징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이들이 특정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 사회적 약자들을 적극 옹호하고 전 국민적 관심이 되는 사안에 대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의견을 표명하거나 그가 가진 연예인으로써의 능력을 발휘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행위를 정치적인 시각으로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이들은 ‘폴리테이너’ 가 아니라 ‘소셜테이너’ 들입니다.

대중들의 지지와 문화소비 행위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이라면 이러한 사회 참여적 활동을 삐딱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장려되어야 할 행위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연예인들의 주체적 판단과 행동에 대한 책임의식이 분명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연예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해서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그리고 그 활동과 지지의견 표명으로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셨다면 대중들이 담당해야 할 몫 또한 있을 것입니다.

윤도현의 거침없는 행동과 노래를 통한 사회적 발언에 위안을 얻고 힘을 얻으셨다면 윤도현이 발매한 앨범 한 장 정도는 사서 이들의 활동에 든든한 우군이 돼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전 윤도현은 임순례감독이 연출한 인권영화 <날아라 펭귄>에 솔로앨범(Harmony) 한 장을 만들어서 헌정앨범 형식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우리는 그 앨범이 잘되기를 바랐습니다. 그건 회사의 수익이 아니라 앞으로도 그런 좋은 인권영화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어느 앨범보다도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만치 녹록치 않았습니다.
김제동이 만약 사회적인 활동의 이유로 방송국에서 퇴출된다면 그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하는 것도 좋지만 앞으로 그가 벌이는 많은 활동에 적극적인 소비자가 되어주셨으면 합니다. 김제동이 펼치는 공연에 자리라도 채워주시고 김제동이 쓴 책의 구독자가 되어주시고 김제동이 출연하거나 진행하는 방송의 적극적 시청자가 되어서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중들의 적극적인 소비행위가 그들을 지켜줍니다.

연예스타는 매스미디어의 힘 못지않게 대중들의 현명한 주체적인 소비행위로 버틸 수 있는 문화상품이기에 소비자인 여러분들이 그들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 10.12일 (주)다음기획 대표 김영준 이 씀
 
 
 

Posted by HappyBuG
컴퓨터 활용하기2009. 10. 12. 14:34


"Life is Beautiful"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pps 그림을 받을 때에는
여하한 경우라도 열지 말고 곧바로 삭제하기 바랍니다.

이 정보는 Microsft 와 Norton 에서 강력히 통보한 내용입니다.

만약 이 파일을 열었다가는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은 더이상 아름답지 않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겁니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컴퓨터에 있는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동시에 이런 mail 을 보낸 사람이 당신의 이름, e-mail
주소와 비밀번호 등을 파악하게 될겁니다.

이것은 새로 발생한 바이러스(virus)로서
지난 토요일 오후에 활동을 시작한 virus 로서 AOL 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현존 어떤 virus 퇴치 프로그램으로도
이 virus 를 치료 없앨 수가 없다고 합니다.

절대 열지 마시고 즉시 삭제 하십시오.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10. 12. 13:56


>> 윤도현 - KBS 윤도현의 레브레터 퇴출...
>> 김제동 - KBS 스타골든벨 퇴출...
>> 손석희 - MBC 백분토론 퇴출 예정...

옳바른 소리를 내고...
정권의 아픈 곳을 한마디 한마디 찌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
SBS는 밑닦는 원래 그런 곳이고..
연합뉴스 사장 바뀌고..
KBS도 사장 바뀌고..
MBC 겁박 중이고~...

언론미디어법을 불법으로 국회통과시키고..
이제는 한명씩 바른 말, 옳은 말을 하면서
서민들의 속터짐을 대변하던 그들을 한명씩 퇴출하고 있다...
그들은 또한 모두 가을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핑계를 대고 있다.



이제 언론에는 단 1%라도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이 없다.
진정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셈이다..
비록 한 두명의 퇴출이라지만..
그 영향력은 막강하다...
누가 감히 칼날을 휘두르는 권력에 바른 소리를 하겠는가...
본보기!
누가 보아도 이것은 옳은 말, 그들의 뒷모습을 말하지 못하게 하려는 본보기이다.
우리가 앞으로 봐야할 언론은 80년대 땡전뉴스와 같은 꼴을 보게 될지 모른다.
자유도가 없는 뉴스...
통제에 의한 뉴스...
그들의 입맛에 맞는 뉴스....
온통 희망적인 뉴스...

아마..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그들이 던진 잿밥에만 관심을 두고.. 순응한다면...
앞으로는 그렇게 굶어죽어갈 것이다...

지금은 굶지만 내일이면 좀더 멋진 밥을 먹을 수 있을거야...라는 희망고문으로.....



Posted by HappyBuG
두런두런 잔소리2009. 10. 10. 23:19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가 좋아하고 있는 연예인 중 한명~
권해효, 윤도현, 그리고 김제동~
언제나 열린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바른 눈을 가지고,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불이익보다는
사회에서 잘못됨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

오늘 참으로 치졸함에 혀를 내두를만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김제동 KBS2TV '스타 골든벨' 하차를 통보] <- 기사보기 클릭

지난 5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시청앞 노제 사회를 보면서 수많은 국민들의 슬픔을 또박또박 대신하였습니다.

김제동은 정치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꿋꿋하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행동들이...
그 어떤 쓰레기들보다 못한 집단에게 눈엣가시로 보였는지 모릅니다.
10월9일 노무현 재단 출범 기념회에서 무대에 오른 것이 문제였는지 모릅니다.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제동을..
본보기 삼을 수도 있겠죠..

오늘 본 기사...
KBS의 그 치졸함에 혀를 내두르고, 꼴통 집단에 경악스러울 뿐입니다.
그들이 미쳐 날뛰는 날도 이제 1233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쳐바르고 갈 똥칠에는 눈앞이 캄캄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김제동님을 응원합니다.

by BuG
Posted by HappyBuG
다양한 관심꺼리2009. 10. 9. 09:43


오늘은 우주에서 가장 쉽고, 우수하고 뜻깊은 한글을 위한 한글날~


말로는 우수하고 자랑스럽다고 하지만,

현재 정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책들을 보면 온통 짬뽕어...

하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쓰는 말이 그러할진데...

다른 곳은 어떻겠어.. 거리의 간판만 보아도...생 난리자나...

한글을 좀더 아끼고 사랑하자...

노무현 대통령처럼, 남대문처럼 옆에 있을 때

소중한줄 모르다가..

사라진 후에 후회하지 말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이 한글을

진심으로 아끼고 아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하지 않을까 ?


오늘은 한글날...

한글날의 유래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by BuG



한글날의 유래

 

한글날이 오늘날과 같이 10월 9일로 정해지게 된 데에도 곡절이 많았다. 세종은 한글을 만드는 작업을 은밀하게 추진했기 때문에, 실록에도 한글 창제와 관련된 기록이 분명히 나오지 않는다. 왕과 관련된 대부분의 사건은 날짜를 정확히 명시해서 기록을 하는 게 일반적인데, 한글 창제와 관련된 기록은 실록에 전혀 보이지 않다가 1443년(세종 25) 12월 조의 맨 끝에 날짜를 명시하지 않고서 그냥 ‘이번 달에 왕이 언문 28자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리고 3년 뒤인 1446년(세종 28) 9월 조의 맨 끝에 역시 날짜를 명시하지 않고서 ‘이번 달에 훈민정음이 완성되었다(是月訓民正音成)’는 기록이 나온다.

   이 두 기록을 놓고서 현대의 학자들은 약간의 혼란에 빠졌다. 그래서, 1443년 12월에 한글이 일단 만들어지기는 했지만 거기에 문제점이 많아서 수정·보완하는 작업을 3년 동안 해서 1446년 9월에 한글을 제대로 완성했다는 식으로 해석을 내리게 되었고, 그렇다면 1443년 12월보다는 1446년 9월을, 한글이 만들어진 시기로 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실록에 9월 며칠인지 날짜가 명시되어 있지 않으니 그냥 9월 그믐날로 가정하고 양력으로 환산하여 10월 29일을 한글날로 정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1940년대에 방종현(方鍾鉉) 선생이 실록의 1446년 9월 조의 기록은 문자로서의 한글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책(소위 해례본)이 완성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실록의 1446년 9월 조의 기록을 잘못 해석하였던 학자들은 한편으로 민망하긴 했지만,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으니 이 때를 한글날로 정해도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변명을 하였다. 그래서 10월 29일이 한글날로 계속 유지되었다. 그러나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되었다는 것도 근거가 없는 주장이다. 실록의 1446년 9월 조 기사는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고가 완성된 것을 세종에게 보고하는 내용이다. 당시 원고가 완성된 뒤에도 책이 간행되어 신하들에게 하사되기까지는 통상 몇 달 이상 걸린다. 따라서 1446년 9월에 훈민정음이 반포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요즘 ‘훈민정음 반포도’라는 그림까지 그려서 걸어 놓은 곳도 있는데, 당시에 세종이 훈민정음을 반포하는 어떤 공식 행사를 열었다는 기록도 없다. 요컨대 한글날이 10월 29일로 정해졌던 것은 학자들의 사료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웃지 못할 사건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 훈민정음 해례본의 원본이 발견되었다. 그런데 그 정인지의 서문에 ‘세종 28년 9월 상순’이라고 날짜가 적혀 있다. 역시 정확한 날짜는 아니나 애초에 9월 그믐으로 잡았던 것에서 20일 정도 앞당길 필요가 생기게 된 것이다. 그래서 10월 29일에서 20일을 앞당겨서 10월 9일을 한글날로 정하게 되었다.

   한글날이 정해지게 된 경위는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았고 웃지 못할 사건도 있었으나, 세종이 한글을 만든 취지와 한글의 과학성을 온 국민이 되새겨 볼 기념일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미국의 어느 언어학자는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문자가 만들어진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자기 집에서 파티를 연다고 한다. 한글이라는 좋은 문자가 지금 나의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글날이 아니라도 가끔씩은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국립국어원(http://www.korean.go.kr)

Posted by HappyBuG
다양한 관심꺼리2009. 10. 8. 14:57


불타버린 남대문!
우리나라의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했던 바로 우리의 역사!
그 남대문이 불에 타기 전 사진을 지인께서 보라고 주셨습니다.
잠시 허락을 받고 올립니다..
왜 옆에 있을 때 그 소중함을 몰랐을까요?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남대문... 등
참으로 그립습니다.

[사진제공 : 최동인]

[남대문에 대한 이야기]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도전[鄭道傳, 1342 ~ 1398]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의 운이 다한 것이니 멀리 피난을 가야 한다.

 

첫번째 선조 25년이었던 1592년 4월 한양 도성의 남문이었던 숭례문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하게도 숭례문과 성곽을 지키던 군대가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재를 면했다. 비록 작은 화재였지만 조정과 한양백성들은 모두 흉조라며 근심걱정을 했다.화재가 발생한뒤 정확히 보름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나 일본의 20만 대군이 쳐들어왔다.

 

두번째 1910년 어느날 조선개국 이래 한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숭례문의 현판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졌고 흉조가 닥칠까봐 사람들은 전전긍긍했다..이로부터 며칠뒤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강제 합병되었고 우리 민족은 37년간의 일제라는 암흑의 구렁텅이로 떨어졌다.

 

세번째 1950년 따사로 웠던 초여름 1392년 건설한 이래 한번도 붕괴가 없었던 숭례문 옆 성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람들은 별 뜻없이 성곽을 수리했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갔지만 그 로부터 몇일뒤 수십만의 사상자와 수백만의 이산가족을 만든 동족끼리 죽이고 죽이는 비참한 6.25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네번째 2008년 2월 10일.... 투표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투표의 중요성~ 대한민국의 흥망성쇠가 내 손 끝에 달려있습니다.
Posted by HappyBuG
다양한 관심꺼리2009. 10. 7. 23:44


참 존경스럽네요..

전 천주교인은 아니지만, 성당 행사 때면 매번 가게 되네요.

동네 성당에 신부님은 정말 재미있으시고, 항상 웃는 인상이셔서 좋은데...

이런 힘든 과정을 겪으셨군요..

참으로 존경스럽네요..~ 물론 스님들도 스님이 되기 위한 과정 또한......

종교적으로 존경할만한 신부님과 스님.....

함께 보면 좋을 듯 해서.. 퍼왔습니다..(출처는 퍼온 글을 퍼온거라....ㅡ.ㅡ)



=========== 펌글 ==============

가톨릭 신학교 150년만에 공개 / 영원과 하루 (내용요약 캡쳐)
KBS 스페셜 2005년 12월 24일 방송 분.




 


1학년,


봉쇄구역의 하루...



 





입학식 때 신부님이 제일 처음 물어보신 게, 대뜸 "너 신부가 왜 됐냐?", "


신부가 되면 가장 큰 유혹이 무엇이 있을 거 같느냐?", "여자 친구 있었냐?"








 


휴일포함 오전 6;00 기상





처음엔 정말 정신이 없어서, 10년 동안 버티고 살 수 있을까...


 









말없이 침묵하고 양반다리 하고 버틸 수 있을까...


 


대침묵- 밤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침묵을 지킨다





아침식사 기도와 함께 대침묵 해제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신부된다고 친구들에게 말하니까...여자 못 사귄다.결혼도 못한다..


니가 신부 되면 난 스님 된다..니가 신부 되면 내가 차도 사주겠다..그렇게 말들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지금 행복해요.





박민서 <38> 5학년 청각장애인>



 


모든 옷과 양말에 학번표시






 


2학년,


청춘, 끓는 피


 









친구들이랑 연락이 안 되니까 아쉽지만, 그래도 자유로우니까...괜찮아요.


<휴대전화는 일절 사용 및 소지를 금함>





처음에 정말 휴대폰 같아서, 신기했어요. 그래서 그런 영상도 만들게 됐고..ㅎㅎ


훌륭한 성직자는 훌륭한 신학생으로 사는것이다




▲신학생 본인이 직접 출연해 만든 패러디 영화




저희는 외출이 5시 20분까지라, 지금 마셔야 돼요ㅎㅎ학교에 늦으면 안 되니까..,


<1학년은 외출 금지 2학년은 월1회 외출 가능>






사람 지나가고, 버스 지나가고 그런 소리가 귀에 거슬려요. 집에 가서 잘려고 하면 머엉..


<인터넷 .tv시청 정해진 시간에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



사회 생활하면서 보름달 보면서 아름답다, 행복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별로 없는 거 같아요.



군대.


그리고 봉사 활동










공동체 유지를 위해 2학년을 마친후 일괄적으로 군입대







몸이 아파 군면제를 받았을 경우, 3년동안 봉사기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모라토리움


군제대 후 1년간 현장체험 기간








환자의 생살을 잘라내고...제가 할 수 있는 아무것도 없지만, 아프지만 않게 해달라...그랬어요.
정말 가슴으로 느껴요.





KBS 스페셜 영원과 하루 150년만의 공개 가톡릭 신학교




3학년,


독방 그리고 빈방





신학교 들어와서 5년만에 가지는 독방.(옷장, 책장, 서랍장, 책상, 침대)



여러번 단체 생활하고 나서, 이제 혼자 살게 되니까..8시 이후에 방에 들어 오면...고독이라는 게 참 힘들더라구요.



혼자 있다는 게 절감이 되더라구요. 이제 평생 밤에 혼자 지내야 된다는 생각을 하니까...





9년, 10년...되는 시간이 솔직히는 좀 아깝죠. 그래도 신부님이 된다고 하면 아무렇게나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런 확신이 들지 않아서 포기했어요.<성직자 청원서 작성 직전 휴학>




 


92-96년 입학생 290명


189명 사제서품


102명 중도탈락





탈락율 35%


 


4학년,


검은 수단을 입고...







 


4학년 진급과 함께 독서직 <독서직 - 미사중에 성경을 봉독할 수 있는 직책>





5학년 진급과 함께 시종직 수여<시종직- 미사 중에 집전사제를 돕는 직책>


 






 


각 신학생의 출신 성당에서 온 축하객들 "신부수업"에도 비슷한 장면 있죠 ^^






수단의 검은 색은 교회에 자신을 봉헌함으로써 세속에 대해 죽었음을 상징


신학교에서는 4학년 부터 수단착용






수단을 입을 때는,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절제하게 되죠.



 


주1회 성악 레슨< 신부수업서 규식이와 신학생들 결혼식 축하공연 가능 했던건? 이렇게 성악 레슨을 받았기 때문 ^^>








 


가톨릭 신학대학 수업은 총 7년 과정 불교수업- 6학년 필수과목




한국사상사,현대철학 등 최소 210개 학점 이수




설교학-  6학년 필수과목




 


피정- 일상의 모든 업무를 중지하고 기도와 묵상에 전념하는것





 


월 1 회 월례피정, 30일 집중피정 등 단계적 피정 수행


신학교에서 겨울에 보면, 눈이 내리잖아요? 눈이 내리는 소리를 처음 들었어요. 기도할 때, 눈 오는 소리가 정말 들리더라구요.




 


7학년,


마침내 사제가 되다





 


순명서약- 하느님과 교회에 순종하겠다는 서약






서품식에 엎드리는 장면이 있는데 자기를 포기하고 가장 낮은 자세에서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의미에요. 저도 해봤지만, 후배들이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눈물이 나요.

엎드릴 때는 인간 아무개로 엎드렸다 그러면, 일어날 때는 인간 아무개는 죽고 사제 아무개가 일어난다..






 


김수환 추기경의 숙소

















사람들이 사람을 사랑하는 그런 것처럼,

가난한 농아인들, 혹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고 사랑하는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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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ppyB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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